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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혼일상

(부산등산코스) 가벼운 황령산 등산코스로 봄기운 느끼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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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어쩌다 부산댁 뽀오시기 입니다.

 

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거리두기

지키시느라 봄철 나들이 가기도 어렵고

매번 갈만한 곳 검색하는 것도 지치시죠?

 

저희부부도 계속 집에만 있으니 답답해서

봄 기운도 느끼고 운동도 할겸

근처 황령산 등산코스를 활용해

산책을 다녀왔답니다!

 

주말 부산가족나들이

황령산 등산코스를 소개합니다!

 

부산 나들이, 황령산 등산코스, 황령산 올레길

 

저희는 부산 시청역 근처에 살아서

부산시청역->황령산 봉수대를 찍고

친절한 지도의 안내에 따라 다녀왔습니다!

 

산으로 접어드는 도로길을

조금만 걸어올라가다 보면

도로 오른쪽에 "물만골 산책로"라는 

팻말과 함께 산길이 나타납니다!

 

 

자세히 보지않으면 잘 안보일거 같아요!

팻말을 꼭 확인해주세용

 

산길로 접어들어 올라가다 보면

어르신들이 애용하는 체육공원이 보이구요

 

저희도 여기에서 몸을 가볍게 풀고

본격적인 산행(?)을 시작했습니다.

 

황령산 등산코스, 올레길은

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산을 오를 수 있게

넓은 길을 만들어 놓았더라구요,

 

 

저같은 저질 체력도 

기분좋은 심장박동소리와 함께

즐겁게 올라 갈수 있는 난이도 였어요

 

실제로 초등학생 정도 되어보이는 아이들이

뛰어올라가는 정도의 난이도 였습니다

아이들과 함께가기도 너무 좋을거 같아요

 

 

비온 다음날이라 발 아래 느껴지는

흙의 감촉과 풋풋한 풀내음이

완연한 봄이 왔음을

느끼게 해주네요

이러다 금방 더워지겠죠?

 

남편이랑 누가 먼저 올라가나 

돈내기도 하고.........;;

 

평일에는 잘 보기 힘든

하늘과 나무들을 보며 힐링했습니다.

 

30-40분쯤 올랐을까요

황령산 나들숲길 이라는 안내판을 만났습니다.

 

 

저희는 초보자여서

파란색 2코스 구름길로 올라왔다가

다시 되돌아가는 코스를 선택했는데,

 

요 안내판을 지나 산위로 조금 더 올라가면

황령산 봉수대가 있더라구요,

등산 좋아하시는 분들은 봉수대까지

올라가시면 더 운동이 될거 같아요!

 

다음주에는 봄도 마음도 좀 더 준비해서

황령산 봉수대로 가볼까 합니다

 

여러분들도 코로나 19로 지치고

답답한 마음

사회적거리두기도 지키면서

봄내음도 즐길 수 있는

황령산 등산코스 체험 어떠실까요^-^

 

오늘도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

행복한 나날되세요~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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